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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수의과대학
- 작성일2022.06.28
- 조회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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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수의과대학
- 작성일2021.02.23
- 조회수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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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강원대학교 총동문회장 한병진입니다 임상수의사 동문님들 동물들의 생명을 살리느라 다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산업동물수의사 동문님들 구제역과 부루셀라, 아프리카 돼지 열병 등 전염병들을 막아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직장수의사 동문님들 상하 조직원들 사이에서 근무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 외 동문님들 가족들과 부모 자식들을 돌보고, 키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예비 수의사님들 미래를 준비하시고 공부하시고 고민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장하십니다 힘들고 지치기도 하셨을 텐데, 한숨도 나오고, 정신적으로 피곤도 하셨을 텐데 극복하고 이겨내시어 장하십니다 우리는 선후배가 있고, 친구가 있고, 우정이 있고, 사랑이 있고,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잘 단결하고 합심하고, 머리를 모아 어려움들을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1월에는 국가고시 3월에는 동문 이사회, 본과 진입식, 수혼제 4-10월에는 유기동물들을 위한 봉사활동,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9월에는 동물광장 12월에는 송년의 밤을 합니다 이 모든 일이 동문들의 관심과 합심 속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감사하고, 사랑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선의의 경쟁을 위해서라도 우리 동문들의 합치고 단결해야 하며, 실력향상을 위하고,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있어야 합니다. 올해는 구상단계였지만 내년에는 좀 더 활성화되는 동문회가 되기를 바라고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노벨상을 받는 그 날이 오기를 바라고, 그 주인공이 우리 수의사가 되기를 희망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12.3 강원대학교 총동문회장 한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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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편집위원회
- 작성일2020.01.21
- 조회수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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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편집위원회
- 작성일2016.11.25
- 조회수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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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편집위원회
- 작성일2016.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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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편집위원회
- 작성일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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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편집위원회
- 작성일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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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물광장 11 김용찬 15 민규환 9월 11일 아침, 태풍이 올 까봐 행사를 2주 뒤로 미뤄야 하나 걱정했던 우리를 안심시키듯이 날씨는 그 어느 때보다 좋았다. 이른 아침시간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미고 학생회 및 각 학년에서 행사를 도와주러 온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은 힘을 합쳐 모두 함께 열심히 행사 준비를 했고, 덕분에 행사는 순조롭게 시작을 했다. 행사는 크게 3파트로 나뉘어졌다. 먼저, 여러 종류의 부스에서는 행사에 놀러 나오신 분들을 맞이했다. 페이스 페인팅 및 꼬마수의사 부스에선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끊이지 않았으며, 카페 및 동물 복지 부스에서 파는 음료수와 계란빵을 마시며 걸어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다. 포토월 앞에선 같이 나온 강아지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사람들, 가족들과 모여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지나가던 인형탈을 쓴 우리 알바생들과 함께 찍는 사람들 등등 여러 사람들이 있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와주셨고, 그 사이엔 강아지, 고양이, 고슴도치 등 여러 반려 동물들이 함께했다. 그 다음으론 무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강아지와 함께 뛰어난 호흡으로 프리스비 묘기 및 현란한 백스텝을 보여준 쇼는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직접 프리스비를 날려 경품을 타가는 행사에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하마터면 상품이 모자랄 뻔 했다. 이후에 OX퀴즈, 강아지 인내력 테스트, 등 행사에 오신 분들과 함께 참여한 행사들도 모두 호응이 잘 되었다. 거기다, 우리를 도와주러 오신 MC님이 행사를 지루하지 않게 분위기를 잘 띄워주신 덕분에 무대행사도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무대행사의 마지막은 수의학과 밴드 동아리 바락의 무대로 이어졌고, 총 2팀이 나와 멋진 기타연주 및 노래로 마지막까지 행사에 있어주신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부스를 돌아다니며 스탬프를 전부 모아오신 분들을 위해 협찬을 받은 사료를 경품으로 나누어 주며, 행사는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나는 학생회이자 찍사로 이번 행사를 참가하며 행사 전체를 사진으로 담게 됐다. 행사가 끝난 뒤 집에 돌아와 사진을 정리하면서 확인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사진에서 사람들 및 반려동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였던 점이었다. 덕분에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는 내내 나도 함께 즐거웠던 행사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렇게 반려동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계속해서 잘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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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편집위원회
- 작성일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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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의학도 축전 15 곽민지 남희래 올해 전국 수의학도 축전은 경기도 이천에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의 ME THE MONEY'라는 이름으로 2박3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우리는 전국의 수의대생들을 만날 기대감을 가지고 이천으로 향했다. 처음 방을 배정받고 나서는 서로 낯설어 어색해 했지만 이틀동안의 재밌는 활동으로 친해질 수 있었다. 모두들 나눠준 초록색 티를 입고 개회식에 참석했다. 학교마다 각각의 커리큘럼과 건물구조, 특별한 점등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각 학교마다의 다른점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그 후에는 선배 수의사분들과 전수협 협회장님, 학생회장들의 강연이 있었는데 동물복지의 불편한 진실에 대한 문제, 우리가 해야할 일들, 그리고 특히 막연하기만 했던 개 식용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기회였다. 개회식 후 조별활동이 이어졌는데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이름을 외우면서 친분을 쌓아갔다. 밤에는 올해 전수축 주제에 맞게 힙합과 클럽으로 주점이 세워져 다른 학교 학생들과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하루가 마무리 되었다. 둘째날은 미션의 날이었다. 조별로 미션을 수행해 등수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건국대학교 축제준비위원회에서 많은 준비를 한 것이 느껴졌다. 7가지 미션 중, 풀장에서 하는 닭싸움과 달리기 시합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기 좋은 게임이었다. 그 외에도 노래 맞히기, 줄넘기, 인간제로 등 다양한 게임이 준비되어 있어서 오후를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다들 풀장에서 흠뻑 젖은 만큼 각자 씻고 말리는 시간을 가졌고, 그 후는 전수축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각 학교 밴드동아리의 공연 시간이었다. 다들 실력이 출중해서 보는 맛이 있었다. 강원대학교 밴드는 화염을 토하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준비하기도 했다. 전수축의 마지막 밤은 역시나 술파티였다. 처음에 조별로 술을 마시면서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곧 친구들과 합류해 각자 노는 사람들도 생겼다. 우리 조는 준비된 안주가 조금 부실하다 느꼈기 때문에 치킨을 시켜서 문을 잠그고 먹었는데 이 때 조원들과 많이 친해질 수 있었다. 각자 성향 맞는 사람끼리 모여 술게임도 했고,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낭만적인 방도 있었다. 다들 새벽까지 즐거운 밤을 보내고 다음 날 아쉬운 마음을 감추며 모두와 헤어졌다. 전수축은 매년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친해질 수 있는 즐거운 3일을 선사해주는 수의대만의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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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편집위원회
- 작성일2016.10.13
- 조회수1,311